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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좋아

각종 술 제조 방법과 차이

HanGyuJung 2025. 1. 28. 14:38

 

 

 

1 . 위스키(Whisk(e)y,아일랜드 위스키면 e가 들어간다.)

 

위스키는, 곡물을 원료(보리,밀,옥수수,호밀 등) 로 하여 당화,발효,증류, 참나무통 숙성 과정을 거친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이다.

 

위스키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몰팅 : 곡물을 발아(물에 불리고 온도를 가한다)시켜 전분을 당분으로 변환시킨 후, 발아한 건조시켜 몰트(맥아)를 만듬 (2) 매싱 : 몰트를 분쇄해 뜨거운 물과 섞어 당화시킨다. (3) 발효 :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시킨다. 이 과정에서 알코올로 변화한다..(당분 + 효모 = 알코올)         ------------이 과정까지만 진행하면 맥주가 된다.(알코올 도수 5~9%) ---------------- (4) 증류 : 알코올이 물보다 먼저 증발하는 원리를 이용해, 2~3회 증류시켜 증류 결과물인 sprit 을 만든다      -------------- 이 과정까지는 보드카가 된다. (알코올 도수 60%) ------------------- (5) 숙성 : 오크통에 담아 최소 3년이상 숙성한다. 그 후 여과시키고 물을 첨가한다.      --------------------------------위스키 완성(알코올 도수 40~46%)  ------------------

 

 2. 와인 (wine)

 

포도, 과일을 이용하여 발효(+오크통 숙성)

레드와인은 짙은 붉은색으로 풍부하고 복잡한 맛, 과일향과 오크향 동반, 쓴 맛과 떫은 맛이 있을 수 있다.

화이트와인은 거의 투명한 색으로 상쾌하고 가벼운 맛, 과일 향

 

(1) 포도 선별 : 붉은색 포도와 껍질, 씨, 줄기 같이  --> 레드와인  /  녹색 포도(껍질, 씨 제거) 사용 ----> 화이트 와인

(2) 과일 발효  : 과일(당)에 효모 첨가하여 발효과정(알코올 생성)

(3) 압착 : 즙을 추출

(4) 숙성 : 오크통이나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와인 숙성

(5) 정제 및 여과 : 부산물제거, 고급 와인일 수록 최소한의 정제만 실시 

 

3. 맥주(beer)

 

맥아 당화, 홉 첨가, 발효

 

(1) 발아 및 맥아 생성 : 보리를 물에 담가 발아시킨 후, 발아된 보리를 맥아(몰트)를 만든다.

(2) 당화 : 맥아를 분쇄 후, 물과 섞어 가열하여 맥아의 전분을 당으로 변환

(3) 홉 첨가 : 맥아에 홉을 첨가하여 끓임(이 과정에서 맥주의 쓴맛과 향이 첨가)

(4) 냉각 및 발효 : 맥아즙에 효모 첨가하여 알코올과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발효(수일~수주간 진행)

(5) 숙성 : 일정기간 숙성

 

4. 사케(sake) , 막걸리

 

쌀, 누룩, 물을 넣고 발효하면 층이 나누어지는데, 이떄 가장 밑에 탁하게 깔린 층이 탁주(막걸리), 그 위에 투명한 층이 청주(일본에선 사케)이다.  이떄 보드카와의 차이는 재료와 증류여부이다. 보드카는 주로 밀,호밀,옥수수를 활요하지만, 청주는 쌀을 주원료로 한다. 그리고 청주는 증류를 하지 않고 발효된 술을 그대로 여과만 하여 활용한다.

 

 

5. 소주

 

청주를 증류한 것(증류식, 전통식 소주) --> 화요, 일품 진로

서민을 위한 기본빵 희석식 소주는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 정제수 : 그냥 물임

- 과당 : 달달한 맛 느껴지게

- 주정 : 이것이 핵심 원료, 무색 투명 알코올임, 카사바라는 동남아에서 수입한 구황작물로 분쇄해 카사바가루로 증류한 것

- 쌀 증류식 소주원액 : 엄청 조금 첨가해준다.(명목 상 인듯)

 

그럼 왜 이렇게 술을 만들어서 먹기 시작한 걸까??

박정희 떄 쌀이 없었기 떄문에 정책으로 쌀로 술을 만드는 것을 금지했다고 한다.

 

 

 

핵심은 발효와 증류!

발효는 당과 효모가 만나 이산화탄소와 알코올을 생성하는 것!

증류는 물과 알코올의 끓는 점(100도와 78도)차이를 이용하는 것!

 

우리 생활에서 뺴놓을 수 없는!! 음주, 이왕이면 맛있게 알고 먹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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